일본 노장 축구 선수 미우라 가즈요시(56·올리베이렌세)가 포르투갈 리그 역사상 최고령으로 데뷔했다.미우라는 지난 23일 포르투갈 2부리그 비제우전에서 후반 종료 직전 투입됐다. 포르투갈 언론들은 “미우라는 포르투갈 축구 역사상 최고령인 56세 1개월 24일 데뷔했다”고 전했다. 올리베이렌세는 4-1로 이겼다.1922년에 창단한 올레베이렌세는 요코하마 FC를 소유하고 있는 일본 기업 오노데라 그룹이 지난해 11월 인수했다. 미우라는 2005년부터 요코하마FC 소속으로 있으면서 여러 구단에서 임대로 뛰고 있다. 올레베이렌세도 이번 여